호텔에서 짐을 푼 뒤 비교적 가까운 신주쿠 시내를 돌아봤다.일본 시내는 한국과는 달리 일단 소음이 적다는 것이 좋았다. 생각해보면 일단 지나가는 차량 수도 한국에 비해 적고, 가게에서 음악을 틀어놓을 곳도 찾기 어렵기 때문인 것 같다. 일본은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차량 보유세 등 세금이 막대하기 때문에 상당한 재력이 없는 이상 따로 자차를 두지 않는다고 한다.)
Previous image Nextimage 평온한 시내 모습
구글맵에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검색해 경로 검색을 하면 시간별 최적 코스를 알려준다. 대중교통에서는 당시 61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고 해서 바로 이동했다. 아 버스비는 저번에 구입한 파스모 카드를 이용하면 돼.(잔액이 없으면 돈으로 내야 한다.) 미리 충전해두자)
일본 버스 내부
시내버스 내부는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다. 음, 복잡하고 정돈됐어? 그윽한 느낌이랄까. 좌석도 사랑스러워서 볼만했다. 한국 버스처럼 다음 정류장 안내를 해주니까 도착지를 잘 체크하고 내리면 돼.
신주쿠 시내 거리
신주쿠 무지나 애플 스토어 등 다거리상으로는 근처에 모여 있어 한꺼번에 둘러보는 것이 좋았다. 아내와 나는 먼저 신주쿠 무지 매장을 먼저 방문했다.
신주쿠 무지나 애플 스토어 등 다거리상으로는 근처에 모여 있어 한꺼번에 둘러보는 것이 좋았다. 아내와 나는 먼저 신주쿠 무지 매장을 먼저 방문했다.신주쿠 무지나 애플 스토어 등 다거리상으로는 근처에 모여 있어 한꺼번에 둘러보는 것이 좋았다. 아내와 나는 먼저 신주쿠 무지 매장을 먼저 방문했다.무지 브랜드 특유의 깔끔하고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제품이 인상적이었다. 옷을 살까 했는데 원하는 스타일이나 딱히 마음에 드는 옷은 없어서 통과했다. 지하층에는 무지 카페, 밀이 위치해 있다. (간단한 음식을 파는 곳인 것 같다.무지포켓 자판기, 한국 무지에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지만 역시 자판기의 나라답게 무지포켓이라는 이름으로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자판기는 현금을 사용할 수 없었다. 아예 동전, 지폐 투입구가 없다. 카드전용인것 같습니다.)일본은 편의점이 패밀리마트/세븐일레븐/미니스톱 이렇게 많이 본 것 같은데 특히 패밀리마트는 정말 많은 것 같았다. 호텔로 가는 길에 항상 편의점에서 맥주와 스낵바를 사 들어갔는데 항상 가격 대비 퀄리티 만족도는 높았다.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했다. (특히 도시락류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동네 초밥 도시락 가게에서 400엔대 초밥 도시락의 퀄리티가 특히 높았다) 첫날 기록은 대체로 이 정도였다. 호텔에 도착해서 허둥지둥 가까운 거리를 나와서 걷잡을 수 없었지만, 뭐 여행은 이런 맛도 있지 않을까.정리하면 일본 편의점은 항상 가격 대비 퀄리티는 만족스럽다.교통카드는 사용하는 게 좋겠어. (파스모카드로 버스, 지하철 모두 이용) 자판기 문화차류가 엄청 많다.